독특함, 경이로운 자연 그리고 놀랍도록 다양한 야생 생물들로 충만하고 신비스러운 관광지인 오스트레일리아를 신혼여행으로 방문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 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계절은 북반구에 위치한 한국과는 반대이며, 전반적인 기온과 기호는 연중 어느 때나 방문하기에 이상적이다.
서울-브리스번 또는 서울-시드니-브리스번 항공편으로 갈 수 있다. 골드코스트는 브리스번에서 1시간 3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고 서머타임 실시 기간 중에는 2시간 빠르다.
시드니의 경우 노보텔 브라이튼 호텔(Novotel Brighton)에서 묵는다.
콜드코스트에서 머무는 호텔은 골드코스트 인터내셔널 호텔(Goldcoast International).씨월드 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해상 테마공원으로서 콜드코스트 지역에 있다. 여러 가지 놀이 기구와 돌고래쇼, 물개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커럼빈 생츄리 동물원 대규모의 숲 속에 펼쳐진 이 동물원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 모여드는 야생 무지개빛 로리킷 새가 유명하다.
‘출발 드림팀’이 이 로케를 와 캥거루와 같이 뛰는 장면이 4월에 방송된 곳이기도 하다.게잡이 투어 그 경치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트위드강(Tweed River)에서 허니무너들이 직접 머드 크랩(Mud Crab)을 잡고 잡은 게로 식사까지 하는 투어이다. 이외에도 선상에서 모닝 티 시간을 가진 다음, 펠리칸에게 먹이를 주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야비(Yabby)라는 호주산 민물 가재를 직접 잡는데, 이 야비를 미끼로 배 위에서 낚시를 드리워 놓고 두 사람만의 낭만을 낚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잠버루 레크에이션 공원 여러 종류의 물놀이와 탈것이 준비되어 있는 테마 공원으로 일반적인 한국의 놀이 공원과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키 리프트를 이용하여 산 위로 올라가 800m정도의 거리를 타고 내려오는 봅슬레이는 이 테마 공원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다.
그외 미니카 레이싱, 스피드보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규모의 워터슬라이드와 인공이 아닌 자연 다이빙 장소, 온수 풀 등 신혼부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이다.

오페라 하우스 하얀 색 타일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오페라단, 발레단, 연국단 등의 공연을 저녁식사와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와 함게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징인 하버브리지는 거대한 아치형 다리로서 시드니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더루 국립공원 전망대 미나무라 산림과 피츠로이 폭포 사이에 위치한 전망대로서 서던 하일랜드(Sourthern Highland) 지역의 산람과 아름다운 계곡을 신선한 공기와 함께 느낄 수 있는 환상의 장소이다.
피츠로이 폭포 국립공원의 웅장한 산맥과 빽빽한 산림이 폭포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매우 아름다운 장소로 여러 각도에서 폭포와 산맥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시드니 수족관 호주의 해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내 약 5천여 종의 해양 동물을 볼 수 있다. 거대한 수조 안에 만들어진 투명한 터널을 통과하면서 물고기의 생활을 견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치 용궁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그 밖에 록스 거리, 맥콰이어 포인트, 본다이 비치, 갭팍, 더들리 페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